독일 Spielzeug Museum의 2008특별전에 유일한 한국작가로 초대되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박물관내 전시장에서 해외인형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저의 초록인형이 전시되었습니다.
이번 특별전 전시주제는 '여자의 방'이었습니다.
올해 제가 전시한 인형은
'바람을 가르고'
'세상을 지휘하다'
'여심'
세 작품입니다.
올해는 작년처럼 직접 독일의 오프닝 행사에 가보지 못해서 안타까웠는데 작년세계인형대축제에서 초대작가로 오셨던 Anne, Debra, Annedore가 지난 5월에 보내준 사진과 cd덕분에 이 공간에 사진을 올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인형을 사이에 두고 세분이서 찍은 사진의 이름을 'Debra,Annedore,Moon-young,Anne'라고 붙이시며 제가 그 자리에 함께 서 있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대신 전해주셨습니다^^
박물관장님과 제 인형이 함께 한 사진입니다.
도록에 수록된 제 인형에 대한 이미지와 제 사진, 그리고 설명입니다(모두 독어로 ...)
독일의 언론소개된 전시내용중에 잡힌 제 인형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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