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인형전시회는 정문영의 제 1회 개인전이면서 인형책 출판을 기념을 겸하여 2003년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주점의 롯데화랑에서 갖었다. 처음으로 세상에 선보인 초록인형전으로 막 발돋움을 하고 세상에 나오는 초록인형의 모습들을 책과 연관지어 볼 수 있었다. 이 전시에서의 초록인형은 정문영이 만들어낸 인형으로서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여지는 바늘조각기법과 이중스킨스타일의 인형이 공식적인 전시를 통해 처음 선보여진다는 의미에서 전시의 큰 의의가 있다. 초록인형뿐만 아니라 그동안 초기때부터 만들던 퀼트인형들을 전시하여 개인 인형변천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전시였다. 일반인들에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인형으로 친숙하게 다가가 인형을 만드는 인구가 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기획했다. 전시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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